속초 카페 | 흰다정,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 디저트 바나나 안미츠 후기
안녕하세요 리아입니다.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서 시간 보내기 좋은, 분위기까지 좋은 카페 '흰다정' 소개해드릴게요. 하얗고 간단한 다방이라는 뜻의 흰다정. 카페 이름과 잘 어울리는 화사한 내부 모습이에요. (사실 저는 하얗고 다정해서 흰다정인가 생각했답니다...) 한쪽에는 좌식 테이블도 있었는데, 고전적인 느낌과 조명이 조화롭고 예뻐 보였어요. 저희는 평일에 방문해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주문 후 입구 쪽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한 번 앉으면 자리를 옮길 수 없으니 신중하게 선택해주세요! 주문한 메뉴의 양이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절대로 둘이 간 거 맞습니다ㅎㅎ 빙수를 먹을까 고민하다 자잘하게 다 주문해버렸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포가토, 바나나 안미츠, 커스터드 푸딩 네 가지 메뉴를 주문했..
속초
2021. 10. 17.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