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의 맛집 리뷰

안녕하세요, 리아입니다. 요즘 그릭요거트에 꽂혀서 여의도 주변을 모두 찾아다니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토핑 선택이 가능한 '그린버킷' 입니다. 그린버킷은 동여의도 쪽에 있는데요, 사실 샐러드를 먹으러 자주 방문했던 곳이기도 해요! 요즘은 잘 가지 않았었는데, 인스타그램에서 메뉴판을 보니 그릭요거트가 생긴 것 같아 얼른 다녀왔답니다. 자리는 바 테이블 4자리, 작은 테이블 한 자리라서 협소한 편이지만 포장 손님이 많아서 괜찮아요! 그린버킷 메뉴판입니다. 키오스크 옆에 있는 종이 메뉴판인데요, 그릭요거트와 토핑은 나와있지 않아서 키오스크를 참고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릭요거트는 150g, 300g 중에 선택할 수 있었고, 각각 3,800원, 6,900원입니다. 토핑은 굉장히 다양하고 대부분 500원..

서울 2021. 12. 2. 10:00

안녕하세요 리아입니다. 친절하신 사장님의 구움 과자가 맛있는 카페 '온봄' 소개해드려요. 온봄은 연신내역과 구산역 중간에 있어요. 연신내 로데오 거리에서는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답니다. 저는 온봄라떼와 반반 샌드위치를 주문했어요. 구움 과자류는 까눌레, 휘낭시에, 스모어 쿠키까지 모두 포장해보았습니다. 포장을 기다리는 동안 인테리어를 살짝 찍어봤는데, 벽에 붙어있는 달력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물결무늬 거울과 조명도 감성적이었어요. 거울은 제 화장대 위에도 올려두고 싶은 욕심이 들더라구요ㅎㅎ 아래는 리뷰하게 될 줄 모르고 대충 찍었던 사진입니다... (놀라지 마세요!) 우선 시그니처 메뉴인 온봄라떼는 바닐라라떼였어요. 너무 달지 않은 뭔가 죠리퐁 맛이 느껴지는 라떼였어요. 음료는 테이크아웃 주문 시 5..

서울 2021. 11. 4. 17:00

안녕하세요 리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노브 13'인데요, 근처에서 전시를 보고 즉흥으로 들어갔는데 맛있어서 공유합니다. 그래서 메뉴판도 외관 사진도 없다는 사실... NOV.13 은 11월 13일을 의미하는 걸까 무슨 기념일인가 궁금했지만 알아내진 못했어요ㅎㅎ 가게는 굉장히 협소해서 세 팀 정도 앉을 수 있었어요. 먹다 보니 웨이팅도 은근히 많았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스테이크 & 파스타 세트메뉴인데요, 파스타는 페쉐로 선택했고 등심 스테이크와 노브.13 그린 샐러드가 같이 나오는 메뉴예요. 먼저 나온 식전 빵. 발사믹의 시큼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마늘 바게트와 함께 꽤 맛있게 먹었어요. 노브.13 그린 샐러드 기본 샐러드로 여기에도 발사믹 드레싱이 뿌려져 있었어요. 식전 빵과 마찬가지로..

서울 2021. 10. 26. 17:00

안녕하세요 리아입니다. 오랜만에 해방촌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예쁜 테라스 카페 '드도트' 소개해드릴게요! 마을버스 용산 02번을 타고 우리들 가정의원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카페 드도트가 있답니다. 사실 옆에 친구가 찾았던 브런치 카페를 가려고 했었는데요, 영업시간이 3시까지인 걸 확인을 못 해서...ㅎ 급하게 다른 곳을 찾아서 들어가게 된 카페입니다! 드도트 메뉴판입니다. 카페지만 와인과 같이 먹을만한 음식도 같이 팔고 있는 것 같았어요. 케이크도 독특하고 예쁜 게 많았는데, 친구가 기다리면서 잠깐 들렀던 카페라 마카롱만 하나 주문했습니다. 10월 중순쯤 방문했는데요, 곳곳에 할로윈을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이 있었어요. 계산대에는 잭오랜턴이, 뒤에는 무섭게 꾸며진 토끼 인형이 있었답니다. 블로그에..

서울 2021. 10. 25. 17:00

안녕하세요 리아입니다. 굉장히 핫한 요시고 사진전 관람 후 방문했던 근처 티 하우스 카페, '마샹스' 소개해드릴게요. 마샹스는 대로변에서 살짝 안쪽으로 들어와 있지만 딥그린 색깔의 건물을 찾으면 쉽게 발견할 수 있어요. 요즘 초록색이 너무 예뻐보이던데... 사람이 없을 땐 여기 문 앞에서 사진 찍어도 너무 분위기 있고 예쁠 것 같아요.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고르려고 찍었던 메뉴판입니다. August menu 라고 적혀있는 걸 보니까 제가 8월에 방문했던 걸 들켜버렸네요ㅎㅎ 마샹스에는 티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 하지만 녹차 베이스, 홍차 베이스, 카페인이 없는 차를 구분해서 적어두셔서 고르기는 어렵지 않았답니다. 저는 홍차 베이스 중에서 달달한 향이 나는 차를 마시고 싶어서 로즈로얄을 주문했어요. ..

서울 2021. 10. 23. 17:00